안현수의 제인이 러시아에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안현수 선수와 딸 제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와 제인 부녀는 엄마 없는 48시간을 함께 보내게 됐다. 아빠가 연습하는 빙상장을 찾은 부녀. 제인은 빙상에서 연습하는 아빠를 보며 응원했고, 안현수 선수는 포대기를 하고 제인을 업은 채 빙상장을 달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 부녀는 한국팬들에게 보낼 선물을 사러 시장에 왔고, 안선수를 알아본 사람들의 사진요청이 이어졌다.
제인은 아빠의 인기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여기저기서 제인을 위해 선물공세가 이어졌고, 안현수를 똑 닮은 귀여운 제인이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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