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캐스팅

입력 2017-10-23 10:45  




비투비 이창섭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캐스팅 됐다.

이창섭은 오는 11월 개막예정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주인공 포 역할로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배우에 이어 네 번째 에드거 앨런 포로 추가 캐스팅돼 비운의 천재 작가로 변신한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현대 스릴러, 추리, 공포 장르의 창시자인 에드거 앨런 포를 다루는 극으로 에드거 앨런 포는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몰락’, ‘함정과 진자’ 등의 인간 내면의 공포를 최초로 다루며 코난 도일, 도스토옙스키, 보들레르에게 영감을 준 인물로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2016년 초연 이래 1년 4개월 만에 관객 앞에 돌아오며, 재연 무대에서는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에드거 앨런 포의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감정은 음악을 통해 잘 나타나 있는데, 이 작품의 음악은 뮤지컬 중에서도 최고 난이도라고 알려져 있다.

제작사 쇼미디어그룹은 “질 높은 공연을 위해 안정적인 캐스팅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에드거 앨런 포를 추가로 캐스팅 했다”며 이창섭을 추가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창섭은 "에드거 앨런 포는 내게 새로운 도전이다. 대본을 보며 많이 공부하고, 레슨을 받으며 좋은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젊은 피의 에드거 앨런 포를 보여주겠다" 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16일 정규2집 `Brother Act.`를 발매 하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4곳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 첫발을 내딛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비투비 이창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10월 31일 오전 11시에 2차 티켓을 오픈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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