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환경 발맞춘 희소성 높은 소형 평면 선보여… 수요자들 관심 몰려
- 학세권, 역세권, 몰세권의 다세권 프리미엄 입지에 쾌적한 주변환경까지 갖춰
-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 나서
입지 프리미엄의 힘은 대단했다. 지난 20일(금)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1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아파트는 뛰어난 입지 환경과 시장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서면서,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실제로 개관 시간 이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특히 소형 평면으로 공급에 나서면서도 높은 전용률을 선보인 단지 답게 공간 특화 설계를 직접 확인하기위한 예비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군포시에 거주 중인 박모씨(36세)는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가 있어 안전하게 등, 하교가 가능한 아파트를 찾고 있었는데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아파트가 조건에 딱 맞는 단지라 찾아오게 됐다."며, "분양가도 지금 살고 있는 전세가와 크게 차이 나지않는 점이 매력적이라 청약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자녀들을 모두 독립시키고 부부가 살기에 적당한 아파트를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는 예비 청약자 윤모씨(62세)는 "소형 평면 임에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쏙 들어 꼭 계약 하고 싶다."고 말하며, "단지 앞에 대형 마트도 들어온다고 하니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고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처럼 견본주택을 방문한 예비청약자들은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 아파트의 뛰어난 입지 환경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 또, 최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소형 가구를 위해 선보인 작은 면적의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군포시는 작은 면적을 갖춘 아파트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노후화가 심해 분양 전부터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곳."이라며, "단지 인근의 뛰어난 생활 환경과 소형 면적 임에도 높은 전용률을 갖춘 공간 특화 설계가 방문객들에게 크게 호평 받고 있어, 청약결과가 기대되는 단지."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을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 군포시 당동 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군포 당동 동도센트리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이며, 모든 가구를 전용 43㎡, 50㎡, 53㎡의 소형 평면으로 선보인다.
10월 2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수) 1순위 청약, 26일(목) 2순위 청약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수)이며,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당정동 126-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