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야구의 대중화를 위해 스크린 야구 전국 대회를 엽니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스크린 야구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와 함께 오는11월과 12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는 전국의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펼쳐지는 스크린 야구 대회로, 평소 야구를 즐기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예선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국 6개 권역 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 카드 2개팀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권역 별 최다 득점을 달성한 상위 30개 팀에는 득점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됩니다. 이어 본선은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 직영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립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수가 800만 명을 돌파했고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크린 야구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되는 등 야구에 대한 인기가 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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