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헤어질 수 밖에’로 가을 음원차트를 섭렵한 김나영이 컴백 첫 무대로 재능기부 콘서트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김나영이 컴백 첫 무대로 참여한 할로윈 뮤직쇼는 콘서트 수익금을 기아대책 캠페인 ‘1리터의 생명’ 캠페인에 기부하는 공연이다.
`1리터의 생명`은 깨끗한 물이 필요한 국가의 식수를 개발하기 위한 기아대책 수자원사업 후원 캠페인으로 단순한 식수의 문제를 넘어 보건, 교육, 영양, 성평등, 사회적 경제 등 사회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캠페인이다.
김나영은 “음악 방송이 아닌 캠페인 공연을 컴백 첫 무대로 참여하며 대중들에게 받는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나영의 신곡 ‘헤어질 수 밖에’는 김나영 특유의 가슴 저미는 먹먹함으로 담아낸 곡으로, 가을이 어지는 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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