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예쁜 냄새 안 나요? 스타들이 쓰는 향수는 뭘까?

입력 2017-10-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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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좋은 향기는 6초 안에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향기로 그 사람의 취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오늘은 스타들이 직접 사용하는 향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정유미

정유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원래 장미향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장미향 향수를 많이 사용한다"며 "장미향은 한없이 우아하다가도 상큼하고, 달콤하고, 또 따뜻하기도 한 정말 다양한 매력이 있다. 끌로에 향수는 우아한 장미향과 여성스러움을 더해줘 향을 맡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취향을 밝혔습니다.
# 정채연

다이아 정채연 역시 평소 장미향을 좋아한다고 해요. 끌로에와 함께 진행된 뷰티 화보에서 정채연은 "평소 끌로에 향수 제품을 좋아하는데 향이 더욱 달콤해졌다. 장미향은 사계절 어느 때나 어울리지만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 같아 더 애정 하게 될 것 같다"라며 전했죠.
# 소녀시대 유리

SNS에 올리기도 했던 이 향수는 바닐라와 플로럴 향기가 조화를 이루는 펜할리곤스의 아르테미지아(Artemisia)입니다. 해당 향수는 바로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향수죠. 펜할리곤스 아르테미지아는 상큼한 초록사과와 달콤한 복숭아 향기와 부드러운 바닐라와 머스크 향기로 수줍은 소녀의 미소가 연상되는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파우더리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입니다.

# 송혜교

송혜교의 페이보릿 향수는 펜할리곤스의 오렌지 블로썸입니다. 일명 `송혜교 향수`로 불리며 한국에서 수차례 품절됐던 베스트 셀러죠.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산 오렌지와 장미, 복숭아 꽃향기와 버지니아산 향나무와 머스크와 바닐라가 조화를 이뤄 여유로운 시에스타가 연상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담고 있습니다.
# 수지

수지가 사용하는 향수는 달콤한 과일 향기가 나는 `장아떼 러블리 스위트 식스틴`입니다. 이 향수는 레몬, 애플, 피치 등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젊은 여성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 향수 중 하나죠.
# 김우빈

김우빈은 `불가리 맨 익스트림`을 사용합니다. 이 향수는 문명과 권력을 상징하는 도시 로마를 지배했던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 모습을 독자적인 남성상으로 표현한 향수죠.
# 양세종

SBS `사랑의 온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예 양세종은 향수 마니아입니다. 최근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각 캐릭터를 연기할 때마다 다른 향을 뿌린다. 해당 향수를 뿌리면 마치 그 캐릭터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몰입하기가 쉽다"고 말했는데요. `낭만닥터 김사부` 속 도인범을 연기할 때는 `입생로랑 맨 오드뚜왈렛`을 사용했습니다.
# 엑소 백현

이미 백현의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향수죠. `클린 웜코튼`을 사용합니다. 플로럴 향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조화로 비누 냄새가 나죠. 중성적인 향이라 남녀가 모두 사용하곤 합니다.
#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YG 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지드래곤(G-Dragon)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지디 오 드 뚜왈렛`을 사용합니다. 이 향수는 정식 판매 전부터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하루 매출 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MBC `무한도전-무한상사`에 출연해 직접 향수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와 더욱 이슈가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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