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은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을 초청해 창원사업장에서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 노사관계와 사회적 대화’ 라는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테크윈과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의 공동 초청으로 진행된 강연은 한화테크윈,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의 노사가 지난 10월 13일 ‘노사화합·노사상생 합의서’ 조인식 후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노사간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의 출발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화테크윈 노사는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3년여에 걸친 갈등 끝에, 지난 10월 13일 노사 화합과 상생협력을 선언하며 앞으로 2년간 노사 평화기간 유지, 해고자 2명 원직 복직 등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문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노사정의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화테크윈 노사가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 산업현장 노사관계와 대기업 노사간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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