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오는 29일 KBS ‘전국 노래자랑 성동구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설하윤이 출연하는 ‘전국 노래자랑 성동구’편은 지난 10월 11일 살곶이 운동장에서 녹화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하윤은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선보이며 능숙한 무대매너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하윤이 “평소 송해 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해왔다”라며 “감사하게도 국민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하게 되었고, 송해 선생님까지 만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소원을 이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함없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국 노래자랑을 더 오래 보고 싶다”라며 “송해 선생님께서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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