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경계감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71.40포인트, 0.3% 오른 23,400.86에, S&P 500지수는 3.25포인트, 0.1% 오른 2560.4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바이오주 급락으로 7.12포인트, 0.1% 떨어진 6556.77을 기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계획 발표에 유가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날보다 1배럴에 46센트, 0.9% 오른 52.6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금값은 달러 강세에 힘입어 지난 8월 이후 최저가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하루 전보다 1온스에 9.40달러, 0.7% 떨어진 1,269.6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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