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전 트위터와 포드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다우지수 71포인트 올랐습니다.
한 시간 전 마감한 뉴욕 3대지수 나스닥을 제외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
DOW ▲0.31% 23400.86
NASDAQ ▼0.11% 6556.77
S&P500 ▲0.13% 2560.4
다우지수는 전 일 보다 0.31%보다 23400.86에 거래 마쳤습니다. 트위터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19% 급등했습니다. 나이키도 새로운 성장 목표를 내세우며 3.4% 상승했고, 유니온퍼시픽도 호실적 발표에 5.6%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나스닥은 0.11% 하락했습니다. 제약업체 셀진이 16% 하락했습니다. 더불어 아마존이 도매제약유통 사업승인을 얻었다는 보도 이후 제약 공급 관련 기업들 주식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13% 상승해 종가 2560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바이오주 하락이 눈에 띄었습니다. 알파벳 매출 224억5천만달러, 주당 순익 9.5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4.5% 상승 중입니다. 아마존은요 매출 437억달러 주당 순익 5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7.62% 상승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모두 실적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모두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범유럽스톡600 ▲1.07% 391.27
독일 DAX30 ▲1.39% 13133.28
프랑스 CAC40 ▲1.5% 5455.4
다음 유럽 입니다.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ECB의 완만한 테이퍼링 발표 속에 1%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전일 보다 1.07% 상승해 391.27에 거래 마쳤고요. 독일 닥스 지수는 전장 대비 1.39% 뛰어 사상 최고치 13133.28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꺄끄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종가 5455.4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날 유럽 증시. ECB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했습니다. ECB는 올해 말까지만 월 6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유지하고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월 300억 유로로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 제로금리도 유지하기로 하는 등 완만한 테이퍼링을 예고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유로존의 경기 회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상해종합 ▲0.31% 3407.57
중국 선전종합 ▲0.25% 2030.35
일본닛케이225 ▲0.15% 21737.78
마지막으로 아시아 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날 보다 0.31% 오른 3407.57에 거래 마쳤습니다. 3400선을 돌파하며 2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였습니다. 오전 장에서는 소폭의 변동폭만을 보였고. 오후장 들어서는 조정장세를 보이다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마감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으며 증시를 지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소비주와 신소재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일본입니다. 닛케이지수 전장 보다 0.14% 올라 종가 21739.78을 형성했습니다. 전날 하락 마감한 미국 증시로 인해 장 초반 약세로 시작한 지수였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업 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ECB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깃들며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습니다. 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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