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6개월 만에 미니 4집으로 돌아오는 싱어송라이터 주니엘(JUNIEL)이 새로운 느낌의 타이틀곡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주니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주니엘의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 타이틀곡 ‘혼술’ 2차 이미지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벽에 기댄 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니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녀의 손에 쥐어진 소주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루 먼저 오픈된 1차 이미지 티저에서 어두운 조명 아래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으로 술잔을 응시했던 주니엘은 2차 티저를 통해 이전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을 연출하며, 타이틀곡 ‘혼술’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주니엘의 타이틀곡 ‘혼술’ 티저 이미지를 본 누리꾼들은 “주니엘 소주 광고 모델해도 진짜 잘 어울릴 듯”, “1차 티저랑 2차 티저 콘셉트가 완전히 다른데 뮤직비디오는 어떨지 궁금하다”, “노래 빨리 들어보고 싶다”, “주니엘 흥해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주니엘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새 미니앨범 ‘Ordinary things’와 타이틀곡 ‘혼술’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앨범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신보 발매 기념 이벤트 ‘혼술라이브’를 열고 팬들에게 신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아르떼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작업실’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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