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팔씨름왕 하제용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려했던 지난 날의 연애사가 재조명 된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15년 7세 연하의 러시아 재벌 상속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열애를 시작해 약혼까지 했다가 결별했다.
결별 이후 그는 러시아TV에 출연해 타라바소프와 사귀는 동안 폭행을 당했고 금전적인 지원도 했다고 폭로했고, 이에 타라바소프는 “린제이 로한이 내 관심을 끌고자 러시아와 세계 언론을 통해 나를 비난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진흙탕 싸움이 되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은 2015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아들인 마이클 니슨과도 염문설에 휩싸였다. 당시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린제이 로한과 마이클 니슨이 클럽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해다. 결국 리암 니슨이 직접 나서 “아들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린제이 로한과 아들이 연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린제이 로한은 섹스파트너 명단을 공개해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린제이 로한의 성관계 명단이 공개됐는데 그 안엔 저스틴 팀버레이크, 마룬파이브 애담 리바인, 잭 에프로, 브루스 윌리스, 콜린 패럴 등 36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이는 약물중독 치료하던 과정에서 작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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