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하남 감일지구에 `하남 포웰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남 포웰시티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이 감일지구 3개 블록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 동, 전용면적 73~152㎡, 2,603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하남 감일지구는 직선거리상 송파구청과 5km, 강남역까지 12km로, 사실상 서울이나 다름없는 입지를 갖췄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인근에 있고, 서하남 IC가 바로 앞에 위치해 서울 및 기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등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깝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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