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와 그의 몸에 빙의 된 사기꾼, 뼛속까지 까칠한 사회부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권혁은 ‘투깝스’에서 송지안(이혜리 분)의 아빠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 도약의 날개를 단 권혁은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에 이어 월화드라마 ‘투깝스’에도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브라운관 장악의 서막을 알렸다.
영화 ‘차이나타운’, ‘아가씨’, ‘검사외전’, ‘더킹’, ‘탐정 더 비기닝’, ‘타짜2’ 등 다수의 대작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心스틸러’로도 활약해 온 그는 ‘만주전선’, ‘개구리’, ‘소설처럼’, ‘돼지사냥’, ‘그 사람의 눈물’, ‘베니스의 상인’ 외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실감나는 연기와 캐릭터 표현력으로 그 연기력을 인정을 받았다.
또 권혁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 tvN ‘명불허전’, KBS2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미 검증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권혁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권혁이 출연하는 ‘투깝스’는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27일 첫 방송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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