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뮤지의 두 번째 싱글 `신도림`(Sindorim)에 모델 빠나나가 힘을 더했다.
1일 정오 뮤지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싱글 앨범 `신도림`의 감각적인 첫 티저를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이는 모델 빠나나. 티저의 다채로운 색감과 함께 화보 같은 포즈로 시선을 끄는 빠나나는 청량하거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빠나나는 각종 화보와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로, 서양적인 비주얼과 섹시함으로 주목 받고 있다.
뮤지는 "빠나나의 이국적인 색깔의 외모가 이번 뮤직비디오와 잘 어울릴 것 같아 직접 출연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빠나나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만으로도 뮤지의 `신도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뮤지의 `신도림`은 지난 앨범 `걔 소리야(Feat. 한해, 황승언)`와는 또 다른 느낌의 `Deep House`(딥 하우스) 장르다. 퓨쳐 사운드의 신예 Randyachtz와 떠오르고 있는 뮤지션 XQ가 완성도를 높인 곡이다.
개성 넘치는 피처링 군단을 예고한 뮤지의 싱글 앨범 `신도림`은 오는 4일 정오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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