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IB 지정 안건 통과..발행어음 인가는 일단 한국투자증권만

한창율 기자

입력 2017-11-01 23:05  

초대형IB 지정 안건 통과..발행어음 인가는 일단 한국투자증권만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1일 초대형IB 지정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다만 초대형IB 핵심인 발행어음을 허용하는 단기금융업에 대한 인가안은 심사가 끝난 한국투자증권만 유일하게 상정됐습니다.
현재 초대형IB 신청사는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곳이지만, 삼성증권은 대주주격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으로 단기금융업 심사가 보류됐고, 나머지 증권사 3곳은 금융감독원이 단기금융업 심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치면 초대형IB가 공식 출범하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는 지난해 모험자본 육성을 위해 초대형IB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초대형IB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어음을 조달할 수 있어 자본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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