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 강원도로 향하는 눈…’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 상가 분양 화제

입력 2017-11-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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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강원도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남다르다. 최근 정부는 8·2부동산대책을 비롯해 연이어 세 차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는 평이 나온다.

이번 부동산 대책은 집 값 안정을 목적으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결정됐고, 서울을 비롯해 세종시 등 주요 지역이 해당 지구로 설정되면서 집 값은 연이어 떨어지고, 부동산 임대업 역시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이다.

게다가 8·2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높은 집 값 상승률을 보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사정은 더 어려워졌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됐고, 금융 규제와 대출 규제도 강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눈 돌릴 곳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강원도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는 2007년 10월 인구 30만명을 돌파한 뒤 4년이 채 되지 않아 32만명을 돌파하는 등 강원도의 강남으로 불리며 연이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원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는 각종 호재가 한 몫을 더했다.

강원도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인한 호재가 원주에도 그 여파를 미쳤기 때문이다.

특히 원주 내에서도 원주시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을 확보하고, 신도심 중심에 입지를 갖춘 무실지구에 대한 열기는 더욱 뜨겁다.

이런 배경을 중심으로 원주 무실에 들어서는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이 단지내 1층 상가를 분양한다는 소식에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5분 거리에 청량리~원주간 수도권 전철 남원주역이 자리잡은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은 개통을 앞둔 KTX 원주역 인근에 위치해있다. 5분거리에 고속버스터미널과 제1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있어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시청과 법원이 인접해 있어 이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안정적 배후 수요를 갖췃고, 3만여명의 유동인구와 1만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잠재적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주택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의 장점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 총 288실 규모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36㎡의 소형 면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돼 1.5룸(4단 슬라이딩 연동도어 시스템) 또는 투룸을 선택할 수 있고, 241대 규모 확장형 자주식 주차장을 적용했다.

주변에는 홈플러스와 AK플러스, CGV, 메가박스, 무실동주민센터 등 생활 인프라가 밀접해있다. 이처럼 다양한 편리함이 집중된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의 1층 독점상가는 오피스텔 주민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유입율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 상가는 원주시 시청로 559에 모델하우스를 두고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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