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롯데 가족의 날`이라는 주제로 올해 임직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회 소진세 위원장을 비롯해 롯데 임직원과 가족 1만2천여 명이 참석해 그룹이 어려움을 이기고 도약하자고 결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 계열사 간 직장인 야구대회인 `자이언츠배 야구대회`와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팬 사인회, 공연, 경품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황각규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이 50년 동안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가족의 사랑"이라며 "롯데는 `창의`, `존중`, `상생`의 가치를 담은 우리의 고유한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어려움을 극복하고 롯데 가족 모두의 인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첫 시작은 롯데의 새로운 심볼을 소개하는 대형 통천 퍼포먼스였다. 이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롯데그룹이 새롭게 제정한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의 의미를 임직원 및 가족들과 공유하고, 롯데의 새로운 50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는 행사 축사를 통해 “롯데그룹이 5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함께 애써주신 가족분들의 사랑”이라며, “롯데는 ‘창의’, ‘존중’, ‘상생’의 가치를 담은 우리의 고유한 노사문화를 발전시켜 어려움을 극복하고 롯데 가족 모두의 인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주사 윤종민 HR혁신실 사장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된 힘으로 롯데월드타워를 완공한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한다”며 “당면한 여러가지 시련을 이겨내고 또다시 도약의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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