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김세진 아들 등장…"톱클래스 아이돌 되겠다"던 그가 혹평 들은 이유는

입력 2017-1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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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의 아들 김승민이 포털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다.

6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 2회에서 양현석 및 YG 아티스트들의 기획사 투어가 전파를 탔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양현석은 "SM엔터 계열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나와 친해질 계기가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연습생들이 "연습생이 하나라서 아티스트가 쓰면 연습을 못하는 것이 단점이다"고 말하자, 양현석은 "YG는 연습실이 너무 많다. 기본적인 것도 안 해주면서 잘 하라고 하면 어떡하나"고 디스해 윤종신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등장한 김승민이라는 연습생은 작사가 김이나의 조카이자, 유명한 배구선수 김세진의 아들이라는 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승민은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승민은 "춤은 자신있다"며 패기있는 춤 솜씨를 선보였지만 양현석은 "춤이 엉망이다"고 혹평했다.

또 김승민은 `꿈이 뭐냐`는 물음에 "톱클래스 아이돌이 되는 것이다. 내 오른쪽 손목을 건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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