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9명의 국회의원들이 6일 탈당했다.
이들은 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대통합의 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보수세력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보수대통합을 이뤄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문 정권은 외교안보전략의 부재 속에 김정은 정권에 대화를 구걸하고 있다"며 안보정책을 비판했다.
특히 "대한민국 보수가 작은 강물로 나뉘지 않고 큰 강물에서 하나가 되도록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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