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부문은 올해 들어 8%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송 사장은 "가전 생산 부문에서 가동 효율이 많이 오르면서 낭비 요소가 많이 없어졌고 투자도 최적화됐으며, 제품들이 프리미엄화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건조기의 경우 지난해보다 올해 판매량이 5∼6배 정도 더 늘었고, A9의 경우 당초 기대보다 2∼3배 많이 판매했다는 것이 내부의 설명입니다.
송 사장은 또 내년에 IoT(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기화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미국에서 진행중인 긴급 수입제한조치 발동 여부와 관련해서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만 기다리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