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국인 증권투자 '플러스'…석달 만에 유입

정원우 기자

입력 2017-11-08 12: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국인의 국내 채권과 주식 투자자금이 석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10월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4억8천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주식은 28억4천만달러, 채권은 6억5천만달러 유입을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올들어 7월까지 꾸준히 유입을 보이다 북핵 리스크가 불거진 8월과 9월 순유출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북한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기업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주식자금을 중심으로 유입 전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신용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10월 외평채 5년물 CDS 프리미엄 평균은 71bp로 전달보다 1bp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CDS프리미엄은 연초 40bp대를 기록하다 7월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CDS 프리미엄이 오른 것은 투자위험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10월 중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성 완화 등으로 전달보다 축소됐습니다.

전일 대비 환율 변동폭은 평균 3.3원, 하루 변동폭은 평균 4.3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