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초 넘어져' 절 대웅전에 불…3천500만원 피해

입력 2017-11-08 13:51  

8일 낮 12시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암자 대웅전에서 불이 났다.




불은 대웅전 한 채 60여㎡를 모두 태워 3천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암자 주지(52)의 진술을 토대로 대웅전 안에 있던 초가 바람에 넘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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