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 코스닥 `연중 최고` 마감
하락 출발한 코스피 시장이 낙폭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3거래일만에 오르며 0.27% 상승한 2552.40 포인트에 마쳤습니다.
장중 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동시호가 이후 29억원 소폭 매도로 마쳤고, 기관도 1055억원 차익 매물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이 6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장중 연중 최고점을 높여가며 상승폭을 지속했습니다. 전거래일보다 1.14% 상승한 709.11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수급 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였습니다. 기관이 900억원, 외국인은 20억원을 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매도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선 의약품 업종이 2%대 가장 견조한 상승폭을 보였고, 전기전자, 서비스, 기계 업종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18%, SK하이닉스도 1% 가까운 오름폭 보이면서 IT 대형 기술주가 반등에 나섰습니다.
셀트리온도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3.78%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7원 오른 1115.6원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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