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정무수석의 전직 보좌진 3명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한국e스포츠협회에 후원한 돈 가운데 일부를 전병헌 수석의 전직 보좌진들이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검찰은 이들에게 업무상 횡령 위반 혐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병헌 수석의 보좌진들이 횡령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여론의 술렁임도 남다르다.
전병헌 수석 전 보좌진 3명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해 네티즌들은 “sami**** 전병헌 수석은 서민을 위한 정치인이다. 그런 사람이 그럴 리 없다. 적폐나 청소하라. 검찰아!” “hsy0**** 전병헌 수석 전 비서관 3명이라고 하지 말고 그 비서관 3명의 이름으로 기사를 내보내라. 마치 전병헌 수석이 뇌물을 받은 것 같은 늬앙스를 풍기려고 하는데, 그건 본인 혐의가 입증 될 때 갔다 붙여라.” “selo**** 열심히 일하시는 전병헌 수석님을 건드리냐? 간땡이가 부었군. 적폐검사들 다 몰아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에 “yjfr**** 첨부터 전병헌 청와대 수석임명은 불안불안했는데 역시..” “hee3**** 전병헌은 빨리 수석직을 사퇴함이 옳바른 처신이다. 이제는 전병헌수석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보좌관들의 개인적 이탈일 지라도 보좌관들이 국회의원 전병헌의 힘을 배경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기업은 보좌관들의 개인적 능력을 보고 금품을 절대 주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그 힘의 배경이 된 전병헌이 책임을 지는 것이 올바른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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