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출국합니다.
이 총재는 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BIS 아시아지역 협의회(Asian Consultative Council)`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BIS 아시아지역 협의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원중앙은행 12개국과 BIS 이사회 및 경영층간의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치됐습니다.
이 총재는 일정을 소화한 이후 1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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