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옥’이 9일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성느와르 장르 계보의 정점을 찍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미옥’은 현재 11.8%로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 전부터 대중의 기대감이 상당했던 ‘미옥’은 지난 2014년 ‘차이나타운’에 이어 김혜수 주연의 두 번째 느와르 작품이다.
또한 함께 언급되는 영화로 금년 6월에 개봉한 ‘악녀’가 있다. ‘악녀’는 김옥빈 주연 여성 느와르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김혜수, 김고은 주연으로 2014년 개봉한 영화 ‘차이나타운’과, 전도연 주연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가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여성느와르 장르의 수작으로 손꼽힌다.
‘미옥’이 여성느와르 장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론의 반응도 상당한 편이다.
‘미옥’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tige***** 김혜수 너무 멋지다 최고” “kute*** 김혜수는 명불허전 김혜수답다.” “qwer**** 이 쓸쓸한 기분은 계절 탓인가? 느와르지 이게. 배우들 연기 좋고 신임감독 입봉작임에도 구질구질한 곳으로 끌고 가지 않고 절제된 맛이 있음. 다음 작품 기대된다” “shir******* 김혜수씨 영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yeri***** 역시 김혜수의 연기력은 대단한 거 같다 간만에 볼만한 느와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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