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지드래곤이 태양-민효린 커플과의 더블 데이트 해프닝에 오른 사실이 새삼 관심을 끈다.
민효린은 자신의 SNS에 키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한산한 장소에서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민효린과 태양은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4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과 6년째 열애설이 제기된 키코와 민효린의 만남이 지드래곤, 태양이 동반한 더블 데이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특히 지드래곤은 키코와의 열애설을 꾸준히 부정해온 바. 민효린의 당시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민효린 본인 확인 결과,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을 해주기가 곤란하다고 했다”고 전했고, 팬들은 “개인적인 친분일 뿐”이라며 불필요한 억측을 비난했다.
한편, 지드래곤 측은 9일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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