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양좌민 / 회계법인새시대 이사
Q.> 엔터테인먼트 회사 투자 시 꼭 알고 가야 할 점은?
양좌민 :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현금흐름을 보아야 한다.
최초 계약 시 큰 금액이 빠져 나가고 회수까지 오래걸린다
현금흐름 중 투자활동을 살펴봐야 한다. 좋은 아티스트를 잡았다고 좋은 현금흐름이 창출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과도한 계약금은 매년 비용을 증가시킨다.
현금흐름표의 기타의 무형자산 항목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Q.> 사드 관계 개선 후 주목해야 할 종목은?
양좌민 :
YG , SM 등 특히 SM(레드벨벳이나 엑소, 샤이니, 슈퍼주니어가 건재)
SM - 생각보다 중국매출비중이 낮음을 알수있으나 엔터 회사중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편이다.
YG - 2015년 빅뱅등과의 계약으로 약88억이 유출되었다. 그러나 2016년은 2015년과 비교해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로엔 - 해외 매출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사드 등의 대외 악재에 민감하지 않음을 알 수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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