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오는 12월 1일 미니 앨범과 함께 가요계에 돌아온다.
비는 내달 1일 미니 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한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비의 첫 미니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을 12월 1일 공개합니다”며 녹음실에서 녹음 중인 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MY LIFE 愛`마이 라이프`]는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최고의 선물’ 발매 이후 11개월 만이며, 앨범으로는 2014년 6집 ‘RAIN EFFECT’ 발매 이후 3년 만이다.
신보앨범 [MY LIFE 愛`마이 라이프`]는 비, 정지훈의 라이프(LIFE), 그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 깊숙이 자리잡은 음악을 愛(사랑 애)로 표현했다. 지금의 비를 있게 한 음악과 그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특별한 패키지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가수 비를 있게 해준 팬들을 위해 비가 직접 기획한 패키지로 구성 될 예정이다. 2002년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15년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로 꾸며진다. 이는 ‘가수 비 자신이 걸어 온 인생사진’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동안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새 미니앨범에는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등을 프로듀싱한 R&B 프로듀서 태완(C-LUV)과 비가 7년 만에 의기투합한다. 비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태완과 비가 손 잡으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파격적인 매력을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을 앞둔 비는 레인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와 비공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비는 KBS2에서 방송 중인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선배군단으로 출연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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