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멤버들이 타베우니를 찾았다.
10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는 "저희가 어딜 가든 비가 쫓아간다고 해서 팬들이 ‘비핑크’라고 별명을 붙여줬다"며 "심지어 오늘도 내리지 않았느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역시 "고생시켜서 미안하고 다음엔 안 오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진운, 강남과 윤보미는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인 타베우니 근처 거대 산호지역인 타베우니를 방문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반해 감탄사를 내질렀고, 물을 무서워하는 윤보미를 위해 강남과 정진운은 에이핑크의 노래를 부르며 위로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윤보미는 정진운의 힘을 받아 용기를 내 입수를 했다. 수영실력을 뽐내는 윤보미의 모습에 정진운은 “예상 외로 예뻐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문식, 초롱, 윤형 조는 계곡의 자연 워터 슬라이드에 도전했고, 류담과 청새치 잡이에 나선 이태곤은 대왕 월척 만새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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