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4인조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6년 만에 정규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용린, 이랑, 토근)는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오는 20일 새 정규앨범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1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ilver Lining’ 이후 디어클라우드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며, 지난 2011년 발매한 정규 3집 ‘Bright Lights’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기도 하다.
그동안 잔잔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부터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연주가 돋보이는 록 음악까지 다양한 곡들로 앨범을 가득 채웠던 디어클라우드는 이번 정규 4집에서도 빈틈없이 꽉 찬 트랙들을 대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디어클라우드는 더욱 완성도 높고 뚜렷한 색깔을 지닌 앨범을 리스너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곡들을 작업하고 함께 소리를 맞춰왔다”며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7년 첫 번째 정규앨범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로 가요계 데뷔한 디어클라우드는 따뜻하고 풍부한 멜로디 라인과 편곡, 감성을 젖게 하는 가사, 개성 강한 라이브 연주 및 보컬 등으로 수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디어클라우드가 6년 만에 발표하는 네 번째 정규앨범 ‘마이 디어, 마이 러버(MY DEAR, MY LOV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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