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들이 지난달에 상장기업에 총 3조원이 넘게 투자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고, 보유규모도 752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감원은 14일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를 발표하고, 외국인이 10월중에 상장주식 2조4190억원과 상장채권 6980억원을 순투자해 총 3조1170억원이 시장에 순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1.5조원), 미국(1.1조원), 아시아(0.4조원) 등 순으로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순으로 순매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유규모로는 미국이 272조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2% 가량을 차지했고, 유럽(183조원), 아시아(80조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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