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성규와의 각별한 인연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14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오사카에서 우정 여행을 이어가는 김용만외 7명의 모습이 공개된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던 패키지 팀원들은 중년 개그맨 정형돈과 현직 아이돌 성규가 ‘우정 여행’까지 올 수 있었던 사연에 대해 물었다. 나이부터 직업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친구가 된 계기를 물은 것.
이에 정형돈은 “6년 전쯤 ‘주간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할 때, 섭외가 너무 어려웠었다”며, “그때 처음으로 나와 준 게 인피니트였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정형돈은, “성규는 그 이후에도 어려울 때마다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와준 동생이다”라며, “여러모로 성규가 나에게 제일 살가운 동생”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맞다, 성규를 처음 봤는데도 참 매력이 있는 사람 같다”며, “이제 성규는 ‘뭉쳐야 뜬다’ 공식 동생이다”라고 인증해 따뜻함을 자아냈다는 후문.
정형돈과 성규의 뜨거운 우정은 14일(내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뭉쳐야뜬다 정형돈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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