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세르비아가 친선경기를 펼쳐 화제인 가운데, 세르비아의 피파랭킹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한국과 세르비아와의 역대 전적은 1승 1패, 세르비아의 피파랭킹은 38위로 한국 피파랭킹은 62위보다 다소 높다.
앞서 세르비아는 유럽예선 D조에서 6승 3무 1패(승점 21)를 기록하며 조 1위로 본선 티켓을 따냈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 경기는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경기 부탁한다(cal***)", "한국 너무 잘했습니다(cor***)", "우리나라 국대의 희망의 끈을 보여준 경기들이었다(nin***)"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세르비아는 후반 14분 아뎀 랴이치의 선제골로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3분 만에 구자철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경기는 1-1로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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