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움직임에 '너도 나도' 극찬...실물보면 반해!

입력 2017-1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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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집에서 ‘집밥 백선생’ 시즌 최초의 가정 방문기 펼쳐쳤다
남상미 집 가면 ‘수려한 자연경관’ 공짜로 구경 ‘눈길’



남상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연일 뜨겁다.

tvN ‘집밥 백선생3’ 백종원과 제자들이 남상미 집에 방문했기 때문. 지난 14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 ‘집밥 백선생3’ 40회에서 백선생의 시즌 최초 제자 가정 방문기가 펼쳐쳤다.

방송분에 따르면 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은 정규 수업 마지막 날 직접 쓴 편지로 백선생 백종원에게 깜짝 초청장을 전했다. 바로 양평 남상미 집으로의 초청장. 네 제자들이 그간 배운 집밥 레시피로 백종원에게 집밥 한 상을 선물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한 것. ‘집밥 백선생’ 시즌 최초로 펼쳐지는 백선생의 제자 가정 방문기가 이날 그려진 것.

이번 시즌 네 명의 제자들은 그 어느 시즌보다 남다른 요리 열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첫 방송 당시 백종원은 제자들의 요리 실력에 “정말 요리를 못한다”고 답했지만, 이제는 때때로 제자들의 요리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인 것.

양세형은 탄탄한 요리 기본기에 백선생의 특급 레시피가 더해져 꾸준한 우등생의 모습을 보여왔고, 남상미는 첫 방송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백선생의 비법들을 빼곡히 필기하고 복습하며 그 누구보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이규한은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백선생을 놀라게 만들었고, 윤두준은 먹방돌에 이어 쿡방돌로 거듭날 정도의 요리실력을 갖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를 비롯한 네 명의 제자들은 수려한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남상미의 양평 집에서 각각 메인 메뉴와 히든 메뉴 2개씩 총 8개의 음식을 준비했다.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장을 보며 그간 배웠던 레시피들을 활용해 백선생을 위한 한상 차림에 나서는 것.

백종원은 남상미를 비롯한 제자들이 만든 요리들을 먹은 후 단번에 누가 만든 음식인지를 맞추는 것은 물론, 제자들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15일 공식 SNS에 "정든 집밥팀에 고마운 마음 담아 함께했어요. 특별한 촬영 중 찰칵. 이제 이름이 새겨진 요리 칼도 하사받은 일취월장 상미 제자^^ #남상미 #tvn #집밥백선생3 #제자들의한상차림 #양평에서생긴일 #따뜻한배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해당 프로그램의 녹화 중 촬영된 것으로, 남상미를 비롯한 백종원 이규한 윤두준 양세형의 이른바 ‘마당 마찬’ 모습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집밥 백선생3` 멤버들은 남상미 마당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는데, 마당 뒤로 펼쳐진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남상미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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