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오후 7시 현재 1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인한 중상자는 1명, 경상자는 13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1명, 대구 1명, 경북 12명으로 집계됐다.
인명구조는 104건이 이뤄졌다. 승강기 구조 24건, 문 개방 38건 등이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119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8천225건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북 2천458건, 서울 1천253건, 대구 1천116건, 경기 566건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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