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제2의 붉은 악마 티셔츠? ’굿즈甲‘ 등극

입력 2017-11-16 11:34   수정 2017-11-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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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평창 롱패딩이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에 앞서 다양한 평창 ‘굿즈(소장용 기념품)’가 생산됐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백호)’과 패럼림픽 마스코트 ‘반다비(반달가슴곰)’ 관련 인형, 의류, 텀블러, 나노블록 등 관련 공산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나 평창 롱패딩이 주목받은 것은 의류브랜드 대비 저렴한 가격과 가성비 좋은 품질이다. 이와 함께 실용성까지 완벽한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Be The Reds’라고 새겨진 붉은 악마 티셔츠가 큰 붐을 일으켰다. 거의 전국민이 입었다고 과언이 아니었던 이 열풍이 평창 롱패딩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스겟 소리도 나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pea***** 완전 평창 롱패딩 제2의 붉은 악마 티셔츠 되겠네” “평창올림픽 롱패딩 이 정도면 가격 혜자 아닌가“ ”Uj*** 인터넷으로는 늘 품절이라 살 수가 없다 평창패“ ”thy******** 평창 패딩 진짜 짱이네. 잠옷 입고 나갔다 왔는데 안 추붐 가성비 폭우“ ”heav********** 지나가다 홀린 듯이 평창 패딩을 사버렸다“ ”vinte****** 나두 평창 롱패딩 굿즈 갖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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