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에 등장한 일본요리 창코나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창코나베란 생선·고기·야채 등을 큼직하게 썰어 큰 냄비에 넣고 끓여 먹는 영양식으로, 스모 선수들이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코`란 이들의 식사를 지칭하는 말.
17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낯선 음식들을 대신 먹어주는 ‘어서와 이런 음식 처음이지’가 진행됐다.
MC들은 돼지고기부터 햄, 어묵, 채소, 해산물이 모두 들은 창코나베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깊고 진한 국물 맛에 김준현은 "순댓국 냄새가 난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스모선수가 좋아할 만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네 사람의 입맛을 저격한 창코나베의 맛과 양에 김준현은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셋 중에 하나는 이거 끓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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