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마스터 키’가 ‘쇼 미더 머니’보다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밝힌 사연이 관심이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마스터 키’에서는 위너 송민호,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샤이니 키, 헨리, 비투비 서은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송민호는 자신이 천사라고 믿어줄 사람을 찾기 위해 주변을 탐색했다. 그는 옹성우, 강다니엘, 이선빈, 찬열 등을 차례대로 만나 “내가 천사”, “증명할 기회를 한 번만 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았고, 송민호는 결국 “이거 ‘쇼미더머니’ 보다 더 힘들다”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스터키’ 11일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송민호에게 “민호는 왠지 고정 멤버 느낌이 난다”고 말할만큼 남다른 예능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송민호는 “저도 처음부터 같이 한 느낌”이라고 화답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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