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 38개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수출 투자 상담회에서 7천900만 달러(약 869억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K-글로벌 실리콘밸리` 행사에는 혁신기술을 갖춘 한국 중소ㆍ중견기업 38개사가 참가해 166명의 바이어와 340건의 상담(7천900만달러 실적)을 진행했습니다.
상담 실적 가운데에서는 자율주행분야가 상담액 3천200만 달러(약 352억원)로 전체 41%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 `K-글로벌 실리콘밸리`에는 1천300여명의 한미 미래기술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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