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통신주 강세와 기업인수합병 호재,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2.09포인트(0.31%) 상승한 23,430.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9포인트(0.13%) 높은 2,582.14에, 나스닥 지수는 7.92포인트(0.12%) 오른 6,790.7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장은 주 후반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기업 소식과 세제개편안 추진과정, 경제지표 호조에 주목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기구의 오는 30일 회동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며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46달러(0.8%) 내린 56.0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화 강세에 따라 12월물 금가격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21.20달러(1.6%) 하락한 1,275.3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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