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단백질 섭취 늘려야"

입력 2017-11-21 09: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나이가 든 사람들의 단백질 섭취는 국제 권장량으로는 근육과 힘을 유지하는데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연구팀이 밝혔다.


21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몸을 움직이는 데 사용돼 일상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골격근의 크기가 50세가 넘으면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근육감소가 심해지면 몸이 쇠약해져 독립적 생활이 힘들어지고 조기 사망의 위험도 크게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캐머런 미첼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70세가 넘는 사람들의 힘과 근육을 유지하는 데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뉴질랜드는 현재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이 WHO 기준보다 조금 높아 70세 이상 남자의 경우 체중 1kg당 하루 1.07g이지만 근육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 든 사람들은 식사 때마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며 근육 성장을 돕는 데는 동물 단백질이 식물 단백질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도 소개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