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니폼을 입게된 강민호와 아내 신소연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화제다.
강민호는 지난 2012년 신소연 전 SBS 기상캐스터가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2015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6월에는 첫 딸을 얻었다.
강민호는 그간 자신의 SNS에 지극한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그는 “바람에 흔들려도 나에겐 언제나 꽃”이라는 로맨틱한 글로 아내 사진을 게재하는가 하면, “#남편없이혼자힘들텐데 #힘내요”라는 해시태그까지 남겨 사랑꾼 남편을 인증했다.
신소연 역시 남편 강민호에 대한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강민호 야구장’ 준공 기념으로 찍은 남편의 사진을 게재하고,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내 사람. 멋있다 내 남편”이라는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강민호는 친정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에서 새 시즌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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