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50포인트(0.69%) 상승한 23,590.8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89포인트(0.65%) 높은 2,599.03에, 나스닥 지수는 71.77포인트(1.06%) 오른 6,862.4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국제 유가는 OPEC 감산 논의 기대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1달러(0.7%) 오른 56.8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6.40달러(0.5%) 상승한 1,281.7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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