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2부
[시황 / 특징주]
강세 출발한 양시장이 장초반 대비 탄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코스닥시장의 변동성이 큰 모습입니다.
코스피가 2550선울 웃돌기도 했지만 현재 2540선에서의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의 하락세에 파란불켜고 무려 1가 넘는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체크해보겠습니다.
거래소에서 기관이 매수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 매도전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기관이 물량을 내놓고 있고 외국인은 순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장 눈에 띄는 종목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증권주들의 강세가 눈에 띄는 장입니다.
거래대금이 급격히 늘면서 증권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습니다.
코스닥 거래대금이 10조원을 돌파했단 소식에 증권주들이 동반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태양의도시 발표에 태양광 관련주들이 줄줄이 오름셉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22년까지 1조7039억원을 투입해 원자력발전소 1기 설비 용량에 해당하는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하겠다는 `태양의 도시, 서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OCI와 웅진에너지는 장중 52주 신고갈 기록했습니다.
롯데그룹주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롯데지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분 매입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신 회장이 롯데쇼핑 지분 3.57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면서 롯데쇼핑은 4%까지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주가 일제히 빨간 불 켜면서 눈에 띕니다.
증권주 실적 기대감으로 삼성증권 강셉니다.
삼성SDS는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셉니다.
IT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미국발 훈풍을 타고 삼성SDI, 삼성전자도 동반오름셉니다.
마지막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확인해보겠습니다.
장중 11대 급등셀 보이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제품의 유럽, 미국 실적 증가 가능성이 커지는 데다 코스닥150 편입 가능성이 크단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고, 램시마의 경우 내년 미국 매출이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바이오업종이 조정받으며 고점대비해선 탄력이 조금 둔화돼 2%대 오름셉니다.
시황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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