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의 각종 규제에 이어 금리 인상까지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는 내일부터 이틀간 '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투자 해법을 모색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지효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각종 규제책을 담은 부동산 대책이 쏟아져나오며 시장은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여기에 올해 안으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세우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습니다.
<인터뷰> 견본주택 방문객
"어려워졌다고 봐야죠. 아무래도 대출규제도 있고 하니까. 아무래도 돈을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인터뷰> 견본주택 방문객
"실수요 위주로 하려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돈 있는 사람들이 투자를 해야 돈이 또 돌고 도는데, 너무 융자 받는 것도 그렇고. 다 막혀 있는 것 같아요."
이에 한국경제TV는 '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을 통해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살펴보고 투자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요 금융회사 대표PB와 '한국경제TV 부동산연구소' 연구위원 등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총출동합니다.
이들은 부동산 정책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부터 은퇴 설계까지 분야별로 투자 비법을 공개합니다.
또 재건축, 재개발을 비롯해 상가와 토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돈 되는 투자 노하우도 대거 선보입니다.
아울러 내년 토지시장 전망과 전략, 정책 변화에 따른 부동산 절세 방법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2018 부동산 시장 대전망'은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한국경제TV 이지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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