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DGB금융 회장, 금감원 채용비리 연루 의혹

김종학 기자

입력 2017-11-23 08:19   수정 2017-11-23 09: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인규 DGB금융지주 겸 대구은행장이 금융감독원의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박인규 회장은 현재 구속기소된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게 금감원의 작년 하반기 민원처리 전문직원 채용 과정에 자사 출신 직원을 합격할 수 있도록 청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전 부원장보는 박 행장의 청탁을 받고 불합격 대상이던 해당 지원자의 면접평가 점수를 높게 고쳐 민원처리 전문직으로 채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이 부원장보를 업무방해에 사문서 변조와 사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하면서 실명과 직책을 가린 채 `현직 은행장이 연루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박 행장이 청탁 과정에서 대가성 금품을 건넨 정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