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을 뛰어넘은 절친함을 자랑한 유인영, 정유미, 김지석의 다정한 사진이 관심이다.
유인영, 정유미는 그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와의 만남을 인증하는 사진들을 게재해 왔다. 화기애애한 식사자리부터 익살스러운 데이트까지 보기 드문 연예계 우정을 자랑한 것.
세 사람의 우정은 tvN ‘인생술집’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당시 유인영, 정유미는 이 프로그램에서 김지석을 언급하며 절친임을 자랑했다.
정유미는 김지석을 두고 “오빠는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그걸 잘 알아채고 콕 집어 이야기 해준다”는 매력을, 유인영은 “(김지석은) 까불까불한 겉모습과는 달리 진중하게 고민을 잘 들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지석과 유인영은 10년 지기 절친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두 사람을 두고 정유미는 “초반엔 진짜 사귀고 있거나, 아니면 사귀었던 사이인가 의심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유인영은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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