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과 결혼하는 JTBC 이유경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MBC 뉴스데스크에 등장한 이유경 아나운서의 모습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의 이유경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JTV 전주방송에 입사한 뒤 지난해 4월 JTBC3 FOX sports로 이직했다.
이유경 아나운서는 이른바 ‘불쾌지수녀’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0년 MBC 뉴스데스크와 인터뷰 당시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함을 느낀 듯한 표정과 함께 “열기도 더 더해지고 요새 불쾌지수도 높고 너무 끈적끈적한 것 같아요. 활동하기 너무 힘들어요”고 말했다.
당시 “너무 힘들어요”라는 억양과 미모로 인터넷상에서 ‘불쾌지수녀’로 화제를 모았다.
정혁(31)은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2013년 전북으로 이적했고, 2015~2016년 경찰청에서 뛰다가 2016년부터 전북으로 복귀해 활약하고 있다.
한편 정혁과 이유경 아나운서는 내달 2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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